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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역할에 대해서

모든 사람은 5개의 종족 중 하나에 속합니다.
그리고, 다시 6개 번호로 구분되는 특성을 갖게 됩니다.

1번부터 6번까지의 6개 번호 중에서
우리는 반드시 2개의 번호를 갖게 됩니다.

각 번호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다음과 같은 2층 집이 있다고 합시다.

1번 연구자
1번은 지하에서 올라와 방 바닥에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이들은 어떤 일이든 "원리"와 "원칙"이 매우 중요하며,
이것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이 원리와 원칙을 기반으로 우리 사회에 질서나 법, 체계를 잡는 역할의 사람들이며
기존의 것들을 허물고 새로 세우는 이들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어떤 일이든 학문이든 시도하는 일들의 원리와 원칙을 알아야만 한 분야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습니다.
만약, 원리와 원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나서게 되면 힘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원리와 원칙을 이해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그 만큼 자신에게 혹독한 편입니다.
성향적으로도 매우 내성적이며 수줍음이 많아서 사람을 사귀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이들이 숙지한 원리와 원칙은 그 어떤 사람들 보다도 전문적이며 깊이가 있습니다.
2번 은둔자
밖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2번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정작 2번은 바깥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으므로 방 안에서 은둔하듯 자신이 즐거워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로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이들의 재능에 끌려 방 안을 주시하게 됩니다.
1번의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원리와 원칙을 이해하는 동안
2번 라인은 타고난 천재적 재능으로 세상살이의 이치를 깨닫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무언가에 깊이 빠지지 않아도 그냥 알 수 있는 재능이 있으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쉽게 펼칠 수 있기 때문에
한 분야의 대가가 되기보다는 두루두루 모르는 것이 없으며 어떤 새로운 것들을 아는데 있어서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번들은 1번들의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어떤 분야에 대가가 되는 것은
1번의 사람들입니다. 2번의 사람들 역시 성향적으로 내성적이지만 다방면으로 재능을 펼치는데 있어서는
사람과의 만남에 어려움을 겪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은둔하듯 혼자 있는 것이 편안한 사람들입니다.
3번 도전가
3번은 1층과 2층 사이의 계단, 즉, 1층에서는 제일 위에 있지만 여전히 2층으로 올라가지는 못한 상태에 있는,
계속해서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세상 모든 것에서 '잘못된 것, 잘 작동하지 않는 것'을 발견합니다.

이들은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소 비판적이며 모든 일들을 반드시 직접 몸으로 경험해봐야 하는,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사람들입니다. 설령 다칠 것을 알면서도 반드시 직접 몸으로 시도해보려 합니다.
머리 속 생각만으로는 일을 끝낼 수 없으며 그렇게 몸으로 시도하지 않고 끝낸 일에 대해서는
항상 후회나 아쉬움을 갖습니다.

때로는 무모해 보이며, 스스로에게도 다른이들에게도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들이 가진 모험심과 탐구심이야 말로 종종 세상을 놀라게 합니다.

1번 2번보다는 덜하지만, 여전히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 성향을 보입니다.
4번 사교가
4번은 비로소 2층에 올라와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을 사귀는데 처음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자신의 네트워크 안으로 들어온 사람에 대해서는 잘 관리하며,
모임 속에서 더욱 실력을 발휘해 모임이나 조직을 강한 유대감으로 똘똘 뭉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에게는 사람이 전부라고 할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이나 자신이 속한 조직내에서의 인정이 중요합니다.
언제나 관계가 중요한 만큼 매사 인간관계에 신중하다 보니, 이들이 신중하게 처리한 일들의 성과가 좋다면,
때론 이들을 시기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기회주의자라는 소리를 듣기도 합니다.

이들은 인간관계를 통해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인간 관계의 대가들입니다.
5번 해결사
5번은 2층방을 제대로 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1층방과 달리 2층 방에는 얇은 커튼이 있어 밖의 사람들은 5번의 모습을 정확하게 보기보다는
5번의 실루엣을 올려다보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은 5번의 모습에 자신들의 기대를 투영하여
바라보며 자신의 문제나 고민을 해결해줄 것 같이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스스로 안달이 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때론 5번의 사람들은 자칫 많은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 사람들로부터 깊은 상처를 받을 수 있으며,
어느 날 갑자기 아는 사람들로부터 이유도 모르고 따돌림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사교의 대가들이라 불리울 정도로 매우 외향적입니다.

이들은 2층방에서 내려다보듯 세상을 향해 있으며,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전혀 거리낌없이 바로 대화를 하거나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의 대가들입니다. 이들은 그 외향적인 성향 덕분에 사람들과 어려움없이 교류를 할 수 있지만,
반대로 이러한 성향으로 인해 사람들로부터 외면과 오해 혹은 질투를 받아 오히려 외로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인간관계가 그 자체인 4번과는 달리, 반드시 "내가 당신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라는 메세지를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게 주의를 기울이며, 늘 사람들과의 관계를 관리해야만 합니다.

이들은 정치나 외교, 혹은 연예인 등을 해도 될 만큼 처음 보는 사람들로부터 큰 투사를 받습니다.
6번 관조자
6번은 지붕위에서 아래쪽을 내려다 보는 사람입니다.

지붕위에서 아래쪽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내려다보며 늘 다른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이상주의적 성향을
갖습니다. 이들은 언제나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보다는 늘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있는 듯이 추상적이며
이상적입니다. 세상일에 안달하지 않는 듯한 여유가 있어 보이며, 부럽지만 뭔가 현실보다는 늘 꿈을 꾸고 있는,
군중 속에서도 홀로 있는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들은 60평생을 지붕위에서 우아한듯 마을을 내려다 보면서 얻은 지식이나 노하우를 기반으로 노후에는 반드시
지붕에서 내려와야 하며, 그렇지 않고 계속 지붕에 남으면 외톨이로 지낼 수 있습니다.
지붕에서 내려 온 다음부터는 사람들 속에서 그 노하우를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나눠 준 노하우로 인해 사람들의 롤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1번이 원리와 원칙을 터득해서 세상의 질서를 쌓아 가는 반면,
6번은 그들이 꿈꾸고 찾는 이상이 세상을 만드는 지표가 되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꿈꾸는 듯한 이상은 언제나 사람들 사이에서 뭔가 모를 적대감이 없는 질투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